더블오 21화

더블오/잡담 2009. 3. 1. 23:38


1. 도피겸기분전환 겸 친구와 외출을 나갔더랬습니다. 나가서 시내를 뽈뽈거리다가 피차 툭. '홍대입구갈래?' 40분 전철을 타고 북새통에 도착. 이것저것 지르다보니 건프라 샵이 신설되었더군요. 오호라 통재라. 거기 대빵싸요..ㅠㅠ 정신차리니 제 품에는 더블오라이저와 엑시아가 안겨있고 만화책도 한보따리. 하하호호 웃으며 전철을 타고 도로 집에오다가 안양역에 크리스피 크림도넛을 사러 내렸습니다. 전 안먹었고 친구는 귀걸이(천원)짜리를 사줬구요. 집에 오는 길에 친구 동생이 풀만한 문제지가 집에 있음을 깨닫고 친구를 집으로 불렀습니다. 바리바리 문제지 싸들고 친구네 까지 동행해서 친구네 강아지와 즐거운 한때. 집에 돌아와 문제지를 꺼낸김에 건프라를 놓을 공간을 만들자-> 대청소 크리. 집 구조를 바꾸는 개혁을 일으키다말고 쓰러져 더블오를 보려 화면을 켰습니다.


가려 제발

이하 네타.




Posted by 네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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