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다 아키라 빠가 될 것같은데 그 것과 별개로 우류&캐스터 콜라보에서의 연출은 이라이라할 정도. 좀더 템포에 여유를 넣어주세여.. 캐스터의 울부짖는 장면이 너무 밋밋해 좀더 클로즈업하거나 감정을 토해내는 부분을 격렬하게 해줘ㅠ 우류가 '신은 있는 거지?'라고 말한 이후에 급변하는 장면도 너무 빨라.. 캐스터가 말하는 톤은 그렇다치고 대사의 템포가 너무 빨라... 좀더 감정을 담아줘.. 우류가 말한 이후에 원패턴 쉬어줬으면 좋겠어.. 여기서는 캐스터는 미친 광기라기보다는 오히려 엑스칼리버에 당하던 순간의 순수한 질 드 레에 가까웠을 것같은데........ 성우님의 해석이 듣는 제가 원하는 해석이랑 달라요ㅠ 좀더 침착한 미친놈이길 바랬는데 우웃.. 그래도 둘이서 꽁냥대는 거 귀여워죽겠다..
- 웨이버 작화가 점점 여자가 되어가는 건 둘째치고 왜 우리 애가 감화되었던 오케아노스가 존나 짧음요.. 이건 블루레이 추가컷이 있겠지만 아오 시바 내가 무슨 토가시 작품보는 것도 아니고 더블오 덕질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빈 장면은 빈 장면대로 받아들이면서 볼 수 있으면 안되나여 엉엉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다리에서의 우류와 캐스터 바보짓은 미친듯이 귀여워 어쩔 수가 없다.....하느님 죄송해여 저 이시다 아키라 연기는 정말 편애급으로 좋아하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