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1.
~여러분은 세기의 마왕 루시퍼가 지상에 강림하여 운명의 숙적 미카엘과 싸우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세기의 마왕 루시퍼가 지상에 강림하여 운명의 숙적 미카엘과 싸우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세기의 마왕 루시퍼가 지상에 강림하여 운명의 숙적 미카엘과 싸우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중요해서 세번 말했음)
"미카, 나는 형과 싸우고 싶지 않아."
~여러분은 지금 숙적이네 뭐네 하더니 안싸우고 설득중인 루시퍼를 보고 있습니다~
"날 이렇게 만든 것도 아버지야. 이 운명을 만들어준 게 아버지라고. 우리 그냥 이 체스 게임에서 내려오면 안돼?"
~여러분은 지금 숙적이네 뭐네 하더니 안싸우고 설득중인 루시퍼를 보고 있습니다222~
~여러분은 지금 숙적이네 뭐네 하더니 안싸우고 설득중인 루시퍼를 보고 있습니다222~
(여기서 미카엘이 "you are monster."라고 대꾸했을 때 직격당했습니다)
"그래, 정말로 싸우고 싶지 않지만, 이게 운명이라면, 여기서 결말을 내자."
~그냥 울고 화해해라 임마 인간이라 미안하다 하고 외쳐주고 싶은 루시퍼를 보고 계십니다~
~그냥 울고 화해해라 임마 인간이라 미안하다 하고 외쳐주고 싶은 루시퍼를 보고 계십니다~
~그냥 울고 화해해라 임마 인간이라 미안하다 하고 외쳐주고 싶은 루시퍼를 보고 계십니다~
Case. 2
~ 새끼들아 니들은 알바 아닌데 내 동생이랑은 대화 해야겠다~
vs
~ 나말고 어떤 누구도 미카엘을 건드릴 수 없어!! ~
~결말~ 공주님스러운 동생의 귀환
(표정을 비교해보면 참 재밌습니다. 울망한 루시퍼가 샘과 분위기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도 특히나.)
....................................그래서 그냥 다 보고 죽으라는 친절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너무 모에해서 살 수가 없다, 젠장.
Posted by 네츠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