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까지 하우스에게 커디는 너무 아까운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테이시에게 너는 카레기라도 하지 이 언니한테는 남은 반찬 모아서 비벼먹은 볶음밥이야 임마.
윌슨에게도 아깝고요. 라기보다 안 맞고요.
그런데 지금 싸그리 정정합니다.
커디에게는 루카스도 아까워
심보고친 하우스 싫다고 겁나 징징댔었는데 심보를 완전히 고친 하우스라면 딱 하나 좋은 점있네요, 이 세상에 이 언니한테 어울리는 남자는 닥터 그레고리 하우스밖에 없는데 하우스가 착해진다면 이 언니에게 걸맞는 유일한 남자는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게다가 이 언니 성격에 윌슨과 하우스의 브로맨스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찜쪄먹을 것이 확실. 레이첼, 기뻐하렴, 네 어머니는 정말 대단한 여자야or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