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가 더블오로 뒤덮인다는 사실에 눈치챘습니다orz 그 것도 연성 온리. 생각없이 시작했던 Cocco 30제도 이제 14개 남았습니다. 넌 하루하루 연성하는 기계냐. 하긴 예전부터 꼬박꼬박 쓰긴했지만..

2. 전철에서 함께 하는 좋은 친구 보더라인도 이제 절반을 넘었습니다. 처음부터 카야는 유리를 싫어하지 않았구나 싶었어요. CD에서의 느낌이랑 원작에서의 느낌이 엄청 닮아있어서 즐겁습니다.

3. 제이드 이벤트 표가 도착했습니다. 꽤 앞자리와 s석 앞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 뒷자리가 하나. 봐서 두 분이 잘 보이기만 하면 됩니다. 2부가 더 가까우니까 이 점도 만만세. 이하 개인적인 이야기라 반전.

4. 체중이 48kg대에 진입. 저녁 먹고 나니까 다시 솔직하게 49.4로 복귀하긴 했지만. ..랄까 밥을 안먹는 것만으로 0.5~1kg의 체중이 변하다니 나는 대체.. 운동을 병행하지 않아서 몸은 별로 변한 느낌이 안듭니다. 내일부터라도 자기전 스트레칭은 꾸준히 할까나.

5. 자는 것도 아까워서 노는 매일. 아, 귀 뚫었습니다. 생각만큼 아프진 않았지만 뚫을 때부터 쓸데없게 예민하니 아팠던 오른쪽귀는 여전히 조금 화끈화끈 하고 있습니다. 왼쪽귀는 전혀 아무 느낌도 안들만큼 안아픈데 말이죠. 오늘로 이틀째. 잘 아물어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소염제 먹을까..

6.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평생 옷이라고는 교복이나 단벌체제였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몇일간 지른 옷때문에 단박에 지출의 60%까지 의류비가 뛰어올라서 충공깽. 근데 이거 쓰는 것도 되게 재미있네요. 함부로 돈을 쓰지 않게 될 것같습니다. 물론 이벤트때는 리미트 해제.

7. 1월 28일은 그 분의 생일. 축하합니다. 평일과 다를바 없이 설렁설렁 보냈지만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Posted by 네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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