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쓰다만 티에밀레, 쓰다만 리제네, 쓰다만 세츠티에, 쓰다만..ETC. 영영 아무 것도 못쓰게 되는 건 아닐까 우울해지는 시기. 슬럼프냐 슬럼프냐 하는 건 얼마전부터 있었는데 진짜 꼼짝도 못하겠네요. 이럴 때는 자기껍질 안에 틀어박히는 게 제일인데 영 쉽지가 않고.
2. 토란대는 잘 우려내지 않으면 목에 마비가 옵니다. 생선반찬에 육개장인터라 호화로이 먹고 있었는데 가족 전원이 끙끙 앓으며 목을 부여잡는 사태..라고 하면 좀 오바고 생선가시가 혀에 쿡쿡 박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찌어찌 토란대는 다 건져내긴 했는데 저 육개장 먹어도 될지 가족들은 머리잡고 고민중. 맛있는데.. 엄청 맛있는데..ㅠㅠㅠ
3. 심즈를 가계도 그려가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목표달성.
4. 뭐라도 해야할텐데 참 기운이 안나네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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