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를 누질렀더니 대뜸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이 떠서 놀랐습니다;
2. 약 이틀 충실하게 학교 생활로 보냈더니 두뇌가 도로 버닝계로 돌아갔습니다. 전철 타는데 정신줄이 절반 나가버린 상태가 되어서 몸을 움직이는 게 힘들었어요; 가끔 이런 상태가 찾아옵니다. 보고 있는데 보는 게 아니고 붕 떠서 날아갈 것같은 느낌.
3. 하도 덕질을 못한 탓인가 어제 꿈에서는 록온에게 -------를 하는 티에꿈을 꿨습니다. 장하다 내 무의식. 쓰다말고 전져놓은 록티와 세츠티에가 어연 몇편인데 여기에 또 추가되는구나..orz
4.아리오스 건담을 완성했습니다. 깔끔하게 맞아떨어지는 파츠나 변형기믹은 1기를 뛰어넘었는데 저는 1기 기체 디자인이 더 좋아요. 딜레마.
5. 금코 2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술렁술렁했더니 유노키와 카지와 츠치우라가 공동 공략이 되어버려서 좀 당황했어요. 나의 히노는 여러 남자를 농락하지 않아!ㅠㅠ 목걸이를 선물해주는 유노키가 의젓해서 마음에 쏙 들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