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가인원 31명 소주 40병 맥주 1.8L 6병 매화주 6병 생수 10병 음료수 14병의 MT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마신 건 소주 두 병이 될까말까. 당연히 헤롱헤롱 취했심니다. 예전에는 제가 술이 센 건 아닐까 하고 착각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추태는 그럭저럭 덜 부린 것같으니 패스.

2. 주문한 것들이 도착해서 클렌징 티슈로 씻어내고 메이크업을 적당히 해봤습니다. 펄 아이새도우 하닥하닥. 아이부머를 컨실러와 착각해서 열심히 찍어바른 덕분에 아이팁 세번 그었더니 스모키 화장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아이부머 커버력이 좋아서 컨실러로 쓴대도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음.. 

3. 할 일이 태산. 연성하다말고 얼어붙었습니다. 마저 하고 싶어요 안선생님..
 
Posted by 네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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