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즈 - 마지막 결전때는 완전히 이성<<감정이 앞서고 있었다. 그 동안은 '이오리아의 계획이 우선','인류를 이끈다'를 등의 말을 내세우며 속내를 숨기고 있었지만 세츠나와 싸울 때는 '너를 이기면 내가 진짜 신이 될 수 있다'라는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고 있었다. 한편 싸움 속에서는 이기든 이기지 않든, 이 것이 인류의 길을 가르게 될 것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있었다고.
같은 트윈 드라이브를 장착했던 두 기체. 기체 성능만으로 보면 리본즈가 탄 건담쪽이 우세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후루야씨는 처음 리본즈 연기를 너무 여유롭게 해서 음향감독으로부터 '조금 열 내주십시오'라는 부탁을 받고 너무 열심히했더니(..) 리본즈가 아닌 누군가가 되었다고. 3회 재녹음.

알렐루야 - 살아가는 의미를 찾기 위해서 마리와 함께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있다. 별로 마이스터를 그만둔 것은 아니고, 굳이 말하면 1기 이후 세츠나와 비슷한 상태인듯?


모처에 올렸던 것을 그대로.

후루야 토오루소우게츠 노보루 신났음. 예상대로(..) GN팡이 달려있었던 리본즈 건담. "가라, 핀 팡그!"를 외치고 싶었다고.(라디오에서 하긴 했다) 그리고 O건담, 이야아~ RX-78이랑 비슷한 디자인이잖아요, 왠지 모르게 타고 다니까 "연방의 하얀 악마"라든지 말하고 싶어져서 큰일이었습니다, 핫하하하.
 도S 라스보스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라고 할지, 그, 왕류밍을 때리잖아요. "나서지 마라, 하찮은 인간계집이.(돌연 초 진지톤)"할 때 말이에요, 저도 모르게 반대쪽 입장이 되어서 "때렸겠다?! 아버지한테도 맞아본 적 없었는데!(돌연 소년톤)"하고 싶어졌다니까요, 아, 또 대선배님의 흉내를. 앗하하하. 

펠트 그레이스 역의 타카가키 아야히씨는 아버지가 퍼스트 건담 팬. 여러모로 건담과 함께 자란 2세대. 후루야씨가 게스트 표에 있는 것을 보고서는 정말 기뻤다고. 퍼스트 대사 읊을 때마다 흥분하는 게 전해져왔어요. 아이고 귀여워라.
Posted by 네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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