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스킨을 어루만지다가 다른 걸로 변경했다. 접히기도 되고 좋구나. 좀 놔두다가 카운터가 메인 타이틀에 붙어있어서 수정할 수 없는 걸 알았다. 녹이 낀 구리 거울 안을 들여다보기에는 shy한 사람입니다. 필사적으로 지우는 방법을 찾았다. 어찌된 일인지 best 1이라는 스킨은 태그 수정을 열기만하면 방명록등등이 깨져나왔다. 싸우고 싸운 끝에 항복하고 원래 스킨을 복구했다. 사이드 바에서 뭘 지우고 뭘 남겼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악전고투 끝에 사이드바 하나를 완전히 비어버렸다.
자기반성 스킬이 +1 올랐습니다.
태그스킬이 +0.000002 올랐습니다.
태그공포증이 +25 증가했습니다.
변한 건 없는데도 지쳤다o<-<
자기반성 스킬이 +1 올랐습니다.
태그스킬이 +0.000002 올랐습니다.
태그공포증이 +25 증가했습니다.
변한 건 없는데도 지쳤다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