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방송도 드디어 81회 돌파! 키랏!☆

..일리 없고 성우어워드에서 퍼스널리티 상과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카미야 히로시를 놀려먹는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구성한 방송. 시작 미니 드라마는 수상한 이토시키 안의 사람을 향해 '아아, 어차피 절망선생은 의미없다고요, 나츠메 씨 댁에 타카시군으로 탄 거잖아요'하고 비웃는 것으로 시작. 이후 오프닝멘트와 엔딩멘트는 카미야상의 수상소감 코멘트를 그대로 차용, 이후 방송 내용은 카미야에게 부담 백배, 축하를 빙자해 온갖 부담쩌는 메일들이 쏟아져나오고, 카미야상은 부담감을 있는대로 느끼는대신 아메리카식 핫하하!로 산뜻하게 넘기는 방법으로 도망. 이 것도 안되자 사노스케를 등장시켜 도망. 이 사람 오늘 방송 끝나고 푸념하거나 집에가서 땅판다에 백원쯤 겁니다. 상 수상은 대단한 거지만 그만큼 부담도 증가하는 것도 사실, 하필 수상한 상이라는 게 또 퍼스널리티상. 절망했다! 뭘 말하든 재밌다고 기대받을 것같은 현실에 절망했다! 이와중 오프닝 코멘트에서 성실하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카미야 히로시. 인맥만은 정말 재대로 챙기겠구나, 이 난사람같으니.

덧붙여 공개녹음으로 두 퍼스널리티는 상당히 힘이 빠져있는 모양.

추가로 진행자가 어워드 받은 김에 성우 어워드도 재수상. 61회에서 80회 사이의 절망적인 메일 리스너를 수상. 참고로 이 20회동안 날아들어온 메일 수는 약 71000통.

키워드 : 시상식, 카미야 히로시, 더블 수상, 놀려먹기, 사노스케
캐치 포인트 : 사노스케 미니방송 한 코너 진행, 레지상 수상



+ 마르고 닳도록 듣고 있는 절망방송. 각 화 다이제스트를 정리해볼까합니다. 오늘은 우선 최신화인 81화로.
Posted by 네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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