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 소녀화(...)라든가 티에리아x밀레이나 같은 걸 망상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건담 버체 추가. 화이트 보정을 좀 지나치게 넣긴 했지만 무시합시다. 와이와이. 생각보다 엄청 귀여워서 놀랐어요. 얼굴까지 만들어놓고 이게 왠
나드레와 세트로. 부품 교환같은 건 할 수 없지만 크기나 파츠 생김새가 닮아서 즐겁습니다.
여기까지 쓰고 여성향 블로그에 별로 여성적이지 않은 내용인가 싶어서 한 마디 더 추가.
최근 둘다 안고 자고 있습니다. (+ 오렌지 하로)
어,음,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니까 확 안고 자는 건 아니고 옆에 뉘여놓고 같이 잔다고 할....하로는 동글동글하니까 뺨이 대고 잔.. 뭔가 수습 불가능이다.
....여기까지 써놓고 동인지에서 흔히 등장하는 건프라를 끼고 사는 초딩 셋쨩에게 뭐라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음을 깨닫고 절망..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