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んとも・・・
뭐라고 할지..


不思議な日でありました。
신기한 하루였습니다
その日は中学の同窓会がある日。
그 날은 중학교 동창회가 있던 날.
そもそもオイラはその手の行事が得意ではない。
애시당초 저는 그런 행사들이 잘 이해가지 않습니다.
今までも参加したコトはありませんでした。
지금까지도 참석한 일이 없었습니다.
でも今回は
하지만 이번에는 (가볼까 싶어서)
で、夜にそんなイベントを控えた朝の仕事に向かう途中・・・
그런 연유로, 밤에 그런 이벤트를 앞둔 날, 아침에 잡힌 일을 하러 가는 길에..
一人の男性とすれ違いざまに
한명의 남자분과 지나쳐가려는데,
「おっ!眞ちゃん!!」
"어, 신쨩!"
と声をかけられました。
하고 말을 걸어왔습니다.
おや?と思い振り返ると、そこには数年ぶりに見る従兄の顔が。
어라? 하고 생각하며 돌아보니, 거기에는 몇 년만에 보는 사촌의 얼굴이.
多分6年ぶりくらい。
아마 6년만입니다.
仕事の合間に買い物に出た途中にオイラと遭遇したらしい。
일 하는 도중에 뭘 사러 나왔다가 저와 마주친 모양.
たしか番組制作の会社に技術としているはずであります。
분명 방송제작관계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時間も無かったので「従兄弟(従姉妹もね)呑み会」を開催する約束をして
시간도 얼마 없었기 때문에 '종형제(종자매도입니다)친목회'를 열기로 약속하고
その場を離れ、スタジオに向かいました。
그 장소를 떠나, 스튜디오에 향했습니다.

スタジオに入り挨拶をした後、もそもそと仕事の準備をしていると、
스튜디오에 들어가 인사한 후에, 이럭저럭 일할 준비를 하고 있으려니,
女性の先輩が紙袋を手渡してくれました。
여자 선배가 종이봉지를 건네주었습니다.
オイラはある作品の打ち上げの席で、
저는 어느 작품의 회의장에서,
数年前に他界された方の話しを聞いてもらったコトがあったんです。
몇년 전 돌아가신 분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とても大事なコトを教えていただいたんです」と
'무척 중요한 가르침을 받았었습니다'하고
その話しをした少し後に、その先輩は「私のいただいた形見分けのひとつだけど」
그 이야기를 한 조금 후에, 그 선배님은 '내가 받은 유품중에 하나야'
と、オイラにそれを下さったのです。
하고 저에게 그 것을 전해주었습니다.
が,
하지만
それが女性向きだったからと、わざわざ友人から性別を問わないモノを持ってきて下さったのです。
그게 여성취향의 물건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친구로부터 성별에 상관없는 물건을 다시 받아 전해주신 겁니다.
もう有難いどころの話し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너무도 감사해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しばらくと言うには短い時間でしたが、他界された先輩の話しもでき、
길게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돌아가신 선배님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嬉しく、また素敵な時間を過ごすコトが出来ました。
기쁘고, 또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そして夜の同窓会であります。
그리고 밤의 동창회 말입니다만.
色々と面白かったです。
여러가지 즐거웠습니다.
25年ぶりですから。
25년만이었으니까.

オイラは取材などで、「演じる」という言葉をあまり用いない。
저는 취재(인터뷰)같은 곳에서 <연기한다>라는 말을 별로 쓰지 않습니다.
オイラ自身がその言葉に嫌悪を感じるから。
제 자신이 그 말에 저항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他の人が使うのは別にいいんです。
다른 분이 쓰는 건 별로 상관없습니다.
全く問題はありません。
전혀 문제 없습니다.
ただ、自分に関しては駄目なんです。
단지 제가 연관되었을 때는 안되는 겁니다.
オイラは台本の登場人物の台詞を「再現」するのが精一杯で、
저는 대본의 등장인물의 대사를 <재현>하는 것으로도 벅차서,
まだ「演じる」という処にはいないんです。
아직 <연기한다>라고 말할 만한 위치는 되지 못합니다.
この言葉は、「再現」の先にある言葉だと思うのです。
그 단어는, <재현>보다 더 위에 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だからオイラ如きがその言葉を口にするのはまだまだ早いと思ってます。
그러니까 저같은 것이 그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아직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インタビュー取材なんかだと、「マイク前に立つ身としては・・・」
인터뷰-취재같은 곳에서는, <마이크 앞에 서는 입장으로서는..>
とか客観的な事実を前提に話すのですが、どうも読んでくださる方に伝わりにくいのか
라든가 객관적인 사실을 전재로 말합니다만, 아무리해도 독자분께는 전해지기 어려운지
「演じる~」となって原稿が直されてくるコトが未だに多い。
<연기하는~>라고 바뀐 원고가 실리는 일이 여전히 많습니다.
事務所でも気をつけてくれているのですが・・・。
사무소에서도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다만..
大抵の人には些細なコトかもしれません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소소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いざ商品として出回ってしまったソレを目にしてしまうと、
정작 상품으로서 나와버린 그것을 눈 앞에 두어버리면,
本人的にはとてもへこみます。
저 스스로는 무척 우울해집니다.

長尺でありました。
장문이었습니다.
本当に申し訳ないくらいの台詞数。
정말로 말로 할 수 없을 만큼의 대사량.
オイラを呼んでくださった理由を聞いて、とても嬉しくなりました。
저를 불러주신 이유를 듣고, 무척 기뻐졌습니다.

ロータスカーズが4人乗りの新車を発表した。
모터 스카즈가 4인승 신차를 발표했습니다.
「エヴォーラ」という。
<에보라>라고 합니다.
かなり前から情報は雑誌媒体に露出していたのですが、
꽤 이전부터 정보는 잡지매체에서 노출되어있었습니다만,
正式にメーカーから発表され、その姿やインプレなんかを目にすると、
정식으로 메이커로부터 발표되어, 그 모습이며 진행상황들을 접할 수 있게 되면,
いいじゃん!!と素直に思います。
멋지잖아! 하고 솔직하게 생각합니다.
やっぱデザインが素敵。
역시 디자인이 멋집니다.
どの角度からの写真を見ても、線や面の流れが途切れない。
어떤 각도에서의 사진을 봐도, 선이며 면의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うん、イイ。
응, 멋지다.
ただリアシートは大人は座れないであろう空間(当然写真から想像)。
단지 뒷좌석은 어른은 앉기 힘들겠지 싶은 공간.(물론 사진을 보고 유추)
それは残念。
그건 유감입니다.
昔のロータスエクセルとかのリアシートはどうなんだろ?
예전의 모터스엑셀등의 뒷자석은 어땠을까.
助手席に乗せてもらったコトはあるのに思い出せん・・・。
조수석에 타볼 수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様々な事情でどんどん車が大きくなっている昨今
여러가지 사정으로 점점 차가 커져가고 있는 요즈음에
(つか、冷静に考えればそれこそ時代に逆行してるんですけどね)、
(라고할지, 냉정히 생각하면 이런 거야말로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거겠지만요)
4人乗れるコンパクトスポーツカーは皆無ですな。
4인승 콤팩트 스포츠카는 없네요.
マセもアストンもかなり大きいですし、35GT-Rもね。
마세(마세라틴)도 아스톤도 꽤 크고, 35GT-R도.
そう考えると、大きくなったとはいえ、
그렇게 생각하면, 커졌다고는 해도
やっぱポルシェのパッケージングは凄いのだなと思うのであります。
역시 포르쉐의 구성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あ、911ね。カイエンとか、これから発売されるであろうパナメーラはまた別。
아, 911을 말하는 거에요. 카이엔이나, 앞으로 발매될 파나메라는 또 틀리죠.

まぁ、最近はエンジンのパワーも出すぎている気もしますしね。
뭐어, 최근은 엔진 파워도 지나치게 올라간 느낌도 들고말이죠.
オイラには今の愛車ラインアップがベストなんですな。
저에게는 지금의 애차 라인업이 베스트네요.
2シーターオープンスポーツの7はたったの100馬力だけど、
2시터 오픈 스포츠 7은 겨우 100마력이지만,
車重が500kg切ってるし、
차의 무게는 500kg선에 멈춰있고
5ターボⅠもかなり軽い。
5터보 I도 꽤 가볍습니다.
86は常識的な人数が乗れて、あのサイズ。
86은 상식적인 인원이 탈 수 있는데도 그 사이즈.
あちこち手を入れてあってパワーも出てるしイイ感じ。
여기저기 손을 써두어서 파워도 있고 좋은 느낌입니다.
が、そんな86にまたしても手を加えるコトに・・・。
..하지만 그런 86에 또다시 손을 대기로..
なんと、まさかの「エンジン載せ変え!!」
무려, 설마했던 <엔진 출력 올리기!>
何回目だっつうの・・・オイラ・・・。
몇번째일까...나...
そして、86がリニューアルするってことは、
그리고, 86이 리뉴얼 한다고 하는 건
また出ますぜ、あの本が。
또 나옵니다, 그 책이.
撮影のスケジュールが合うといいのですが。
촬영 스케줄이 맞으면 좋겠습니다만.

昨年末松山を訪れたとき、「坊ちゃん列車」をみた子供が
작년 마츠야마 산을 방문했을 때, <도련님 열차>를 본 아이가
「見て見て、おっちゃん列車!!」と言っとりました。
<저거 봐! 저거 봐! 아저씨 열차!>하고 말했습니다.

世界に向かっていくのに
세계로 향해가고 있는데
「~JAPAN」はいかがなものかと、いつも思うのであります
<~JAPAN>은 좋은 것인지,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키하에 간 김에 가볍게 해봤습니다. 카페에 올린 것을 보존용으로 백업.
개인적으로는

<オイラは台本の登場人物の台詞を「再現」するのが精一杯で、
저는 대본의 등장인물의 대사를 <재현>하는 것으로도 벅차서,
まだ「演じる」という処にはいないんです。
아직 <연기한다>라고 말할 만한 위치는 되지 못합니다.>

라는 일기 내용에서 우주를 느꼈습니다. 인생의 절반을 성우로 살아오신 베테랑이 저런 소리를 하면 그 밑의 후배들은 어쩌라는 걸까요. (..) 불사조가 공부 못해요 라고 하고 장동건이 제가 못생겼잖아요, 하는 수준이잖아요..

저 발언이 신경쓰여서 번역한 건데 뒤로 가니 또 차덕후 이야기가.^^; 86은 미키신이 연기한 이니셜 D의 주인공 타쿠미가 타는 차로, 미키신은 극중에 나왔던 것과 똑같이 커스텀한 86을 갖고 있습니다. 꽤 옛날 차종인만큼 여러번 커스텀하셨는데 이번에 또 엔진 출력을 올리시는 모양이네요. 이게 차를 소개하는 잡지 매체와 연동되어서 개조할 때마다 관련 책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기 내용도 그렇고, 미키신의 취향은 클래식+미니멀인 모양입니다.

Posted by 네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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