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블오 막판은 다가오고 저는 연성고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손이 안 움직여요..o<-< 생각하고 있는 건 많은데 글로 옮기고 싶지 않습니다. 더블오가 엔딩 나면 그 때부터는 개연성이고 뭐고 다 없는 개인 취향 폭발의 연성으로 달리고 싶어요. 탈력에 죽어가겠지만서도.

2. 그린빌에서 만나요를 읽었습니다. 색이 참 예쁜 만화입니다. 다들 참 좋은데 킁킁이가 너무 좋아서 손발이 떨리고 있습니다. 변태냐.. 그렇다면 나는.. 나는.. 사람도 아니야!! 어라라?

3. 버체, 큐리오스, 듀나메스(일반), 버체(트란잠)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케루딤, 세라비, 세라핌, GN아쳐, 아리오스를 주문 넣었습니다. 더블오 1/2기의 CB 기체는 다 갖춰놓을 생각이에요. 플래그나 티에렌도 쪼끔 탐이 나지만 그건 참을 생각입니다. 거기까지 가면 수습이 안될 것같아서;

4. 취향인 기체는 엑시아. 하얀 뿔과 조용해 보이는 얼굴이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럽습니다. 후속기체인 더블오 건담보다 좋아요. 듀나메스도 좋긴 하지만 엑시아가 참 군더더기없이 예쁘구나~ 싶습니다. 신기한게, 건프라 만들고 나니까 그 정신없던 전투신에서도 기체의 움직임에 신경쓰게 됩니다. 이래서 건담과 건프라는 딱 달라붙어있구나 싶었어요.

5. 정줄 놓고 지르고 있는 귀걸이/원피스/건프라. 건담 좋아요 건담. 갖고 싶은 구두가 있는데 이건 다음 기회로 미뤄야지 싶습니다.


Posted by 네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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