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잇값(?)도 못하고 방방을 타다가 테두리 쇠파이프에 엉덩이를 박았습니다o<-< 죵니 아파요.. 방방은 제가 예전에 살던 곳에서는 뿅뿅이라고 부르고 지금 사는 곳에서는 통통이라고 부르고 트램블린이라고 부르고 덤블링(?!)이라고 부르고.. 하여간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즐겁게 탔습니다.
2. 조혈모세포기증자신청(혀꼬인다)를 했습니다. 피뽑는 거 싫어어어~~ 헌혈하면서도 매번 주사바늘 들어가는 장면 못보는 데 오늘도 그랬습니다. 골수 채취도 무서워서 무리일지도. 뭐 하게 되면 또 징징 울면서 하겠죠; 아픈 건 싫어하지만 헌혈같은 건 좋아합니다. 즐겁잖아요.
3. 건프라 풍년. 친구에게서 두 대, 다른 친구에게서 세 대, 다른 친구에게서 한 대, 제가 산 게 두 대, 그리고 오늘 아버님께서 생일 선물로 용감하게 다섯대를 약속하셨습니다. ("7만원은 나올걸?"한마디에 머리 싸매쥐고 괴로워하셨습니다만..) 오라이저 조립하던 상태에서 멈춰있는지라 빨리빨리 만들어야지 싶네요. 아, 전부 144/1 스케일입니다. 100분의 1 무셔..! 언젠가는 하나쯤 살지도 모르지만요. 사게된다면 아스트레아일 것같은데 엑시아 후속기가 더블오 건담인 터라 엑시아 - 더블오 건담을 완성했더니 좀 다른 형태를 만들고 싶어져서 당분간 보류.
4. 현재 사고 있는 것. 귀걸이, 건프라, 봄 옷. + 화장품 고민중. 아이크림을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일단 아이펜슬은 새로 사고 싶어요. 지금 쓰고있는게 그 악명높은 에뛰드 하우스 블랙 아이라이너라서리. 리퀴드 젤 아이라이너도 하나 있긴 한데 붓타입이 쓰기 어려운 건 둘째치고 어쨌든 번지더라고요. 아이틴트로 대충 수습하고 있긴 합니다만.
5. G마켓은 옥션에 비해 반품제도가 구립니다. 그놈의 슈하우스에서는 글 올리고 이틀 후면 삭제할 망정 글 올리면 당일 내에 답변이 왔었어요. 띠밤 이건 뭐 전화 통화도 안되고 연락도 안되고.. G마켓은 옥션에 비해서 판매자와의 연결이 긴밀하지가 않아서 G마켓에 반품신청한 후에 판매자가 다른 루트로 반품해달라고하는 애로사항이 꽃피웠습니다. 아 신경질나. 하자품 사진은 신나게 찍어놨으니 오늘 수습하고 내일 픽업 보내야지요. 글도 다시 쓰고.. 온라인에서 옷 사는 것에 회의감이 들었는데 가디건이 예쁜 게 하나 와서 감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우터는 내 눈으로 보고 사야지 안되겠다.
6. 쓰다만 SS를 완성해야하는데 영 손이 안 움직이네요. 너무 라일만 찔러대고 있는 거 아니냐.. 근데 라일 일상은 진짜 상상할 수록 즐거워요. 찌질하고 콤플랙스가 있는 허우대 멀쩡한 대기업 근무 엘리트 사원. 주말에 미뤄뒀던 설거지를 하면서 궁상맞다는 사실에 한숨 반, 원망 반. 어휴 귀여워라.
7. 리본즈와 네나의 관계도 괜히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리본즈의 DNA가 인간과 섞여서 태어난 디자인 베이비. 어떤 의미로 알렐루야와도 친척. 네나는 참 좋아해요. 화려하고 악마같고. 죽어마땅한 것과 별개로 좋아하는 애입니다. 아, 가까이 가고 싶진 않지만.
8. 방문자수가 갑자기 늘었습니다. 아마 봇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치고는 적어서 알쏭달쏭해하는 중. 그리고 꽃의 이름으로 검색해서 오신 분, 죄송합니다. 세츠펠트로 검색해서 오신 분, 그 비슷한 건 하나 있는데 최근 전개가 세츠펠트라고는 안 보고 이셔요.. 또 뭐가 있더라. 하여간 재미있고(전혀 관련없는) 연관어가 대빵 많았습니다. 랄까 오시는 분들 말 안 걸어주실래요? 저 외로운데..o<-< 웹박수라도 달아야하나..
2. 조혈모세포기증자신청(혀꼬인다)를 했습니다. 피뽑는 거 싫어어어~~ 헌혈하면서도 매번 주사바늘 들어가는 장면 못보는 데 오늘도 그랬습니다. 골수 채취도 무서워서 무리일지도. 뭐 하게 되면 또 징징 울면서 하겠죠; 아픈 건 싫어하지만 헌혈같은 건 좋아합니다. 즐겁잖아요.
3. 건프라 풍년. 친구에게서 두 대, 다른 친구에게서 세 대, 다른 친구에게서 한 대, 제가 산 게 두 대, 그리고 오늘 아버님께서 생일 선물로 용감하게 다섯대를 약속하셨습니다. ("7만원은 나올걸?"한마디에 머리 싸매쥐고 괴로워하셨습니다만..) 오라이저 조립하던 상태에서 멈춰있는지라 빨리빨리 만들어야지 싶네요. 아, 전부 144/1 스케일입니다. 100분의 1 무셔..! 언젠가는 하나쯤 살지도 모르지만요. 사게된다면 아스트레아일 것같은데 엑시아 후속기가 더블오 건담인 터라 엑시아 - 더블오 건담을 완성했더니 좀 다른 형태를 만들고 싶어져서 당분간 보류.
4. 현재 사고 있는 것. 귀걸이, 건프라, 봄 옷. + 화장품 고민중. 아이크림을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일단 아이펜슬은 새로 사고 싶어요. 지금 쓰고있는게 그 악명높은 에뛰드 하우스 블랙 아이라이너라서리. 리퀴드 젤 아이라이너도 하나 있긴 한데 붓타입이 쓰기 어려운 건 둘째치고 어쨌든 번지더라고요. 아이틴트로 대충 수습하고 있긴 합니다만.
5. G마켓은 옥션에 비해 반품제도가 구립니다. 그놈의 슈하우스에서는 글 올리고 이틀 후면 삭제할 망정 글 올리면 당일 내에 답변이 왔었어요. 띠밤 이건 뭐 전화 통화도 안되고 연락도 안되고.. G마켓은 옥션에 비해서 판매자와의 연결이 긴밀하지가 않아서 G마켓에 반품신청한 후에 판매자가 다른 루트로 반품해달라고하는 애로사항이 꽃피웠습니다. 아 신경질나. 하자품 사진은 신나게 찍어놨으니 오늘 수습하고 내일 픽업 보내야지요. 글도 다시 쓰고.. 온라인에서 옷 사는 것에 회의감이 들었는데 가디건이 예쁜 게 하나 와서 감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우터는 내 눈으로 보고 사야지 안되겠다.
6. 쓰다만 SS를 완성해야하는데 영 손이 안 움직이네요. 너무 라일만 찔러대고 있는 거 아니냐.. 근데 라일 일상은 진짜 상상할 수록 즐거워요. 찌질하고 콤플랙스가 있는 허우대 멀쩡한 대기업 근무 엘리트 사원. 주말에 미뤄뒀던 설거지를 하면서 궁상맞다는 사실에 한숨 반, 원망 반. 어휴 귀여워라.
7. 리본즈와 네나의 관계도 괜히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리본즈의 DNA가 인간과 섞여서 태어난 디자인 베이비. 어떤 의미로 알렐루야와도 친척. 네나는 참 좋아해요. 화려하고 악마같고. 죽어마땅한 것과 별개로 좋아하는 애입니다. 아, 가까이 가고 싶진 않지만.
8. 방문자수가 갑자기 늘었습니다. 아마 봇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치고는 적어서 알쏭달쏭해하는 중. 그리고 꽃의 이름으로 검색해서 오신 분, 죄송합니다. 세츠펠트로 검색해서 오신 분, 그 비슷한 건 하나 있는데 최근 전개가 세츠펠트라고는 안 보고 이셔요.. 또 뭐가 있더라. 하여간 재미있고(전혀 관련없는) 연관어가 대빵 많았습니다. 랄까 오시는 분들 말 안 걸어주실래요? 저 외로운데..o<-< 웹박수라도 달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