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물/잡다한감상물

무언가를 희생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가야할 때는 있다

네츠케 2009. 11. 20. 00:09



* 배포용 팜플렛 한정이라는 특성상 비경쟁작에 올립니다.

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영화관에는 자주 방문하는 편이고, 그만큼 팜플렛도 쓸어오는 편입니다.
대충 왕의 남자나 반지의 제왕 때부터 모으기 시작했으니 5~6년은 모아온 것같습니다.
화일로 빠방하게 채워두고 이따금씩 열어보는 게 큰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팜플렛중,

이글루스의 유명 블로거 조나단님이 최악의 영화 포스터 어워드를 개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불현듯 이 팜플렛을 떠올렸습니다.